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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강문해변 펜션 숙소 아트인마이원 어반그레이 후기 :D
    맛집&여행 2019. 7. 27. 20:54

     

     

     

    안녕하세요

    홍이빵야에요! :D

     

     

    전에 친구들과 강릉 1박2일 여행을 다녀와서 방문했던 곳들 몇 군데를 소개해드렸었는데, 숙소로 묵었던 곳을 아직 소개 안해드렸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게요. 저희가 묵었던 강릉 강문해변 펜션은 아트인마이원펜션 이라는 곳이랍니다. 강문해변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고 1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고 버스정류장도 있어 여러모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랍니다.

     

    주차장도 6대 정도 주차 가능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약간 집? 같은 느낌이죠?ㅎㅎ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펜션 바로 앞이 그냥 도로라서... 뷰도 그렇고, 저희가 1층에 묵었는데 커튼을 걷어 놓으면 그냥 밖이 바로 보여서 밖에서 내부가 보일 수 밖에 없어 커튼은 계속 닫아놓고 있었답니다. 이 점만 조금 아쉬웠지만 그 외엔 딱히 아쉬웠던 점이 없어요~!

     

    입실시간이 3시인데 2시40분 쯤 도착했던 것 같아요. 청소는 다 되어 있으신 지,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바로 방으로 안내해주셨답니다~! 로비(?)는 이렇게 생겼구요, 신축 건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로비에 보면 보드게임들도 이렇게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게임 가져가서 한 뒤 다시 가져다 놓으시면 되어요! 저희도 젠가랑 할리갈리 가져다가 재밌게 놀았답니다~! 보드게임만 한두개 있어도 진짜 몇시간 뚝딱 가죠 ㅎㅎㅎ

     

    저희가 예약한 방은 어반그레이 라는 방이에요. 네이버예약 통해서 예약했고 기준인원 2인이고 최대 4인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세명인지라 기준2인에 1인 인원추가(15,000 현장결제) 했어요. 2인 기준일 때 저희가 방문한 날 기준 64,000원이었어요!(비수기 평일) 인원추가까지 따지면 79,000원이었답니다. 가격 저렴하죠?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문열고 들어가면 딱 화장실이 보이고,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방이 한 눈에 딱 들어온답니다~! 원룸식이구요, 엄청 크진 않지만, 생각보다도 그렇게 작진 않아서 여자 세명이서 묵기에도 생각보다 크기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딱 인테리어 자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예쁘더라구요! 펜션 외관과는 정반대 느낌의 방 인테리어였달까요 ㅎㅎ 다른 방들은 아마 이런 분위기는 아닐 것 같아요. 예약하기 전에 방 사진들을 다 둘러봤는데 딱 이 어반그레이 방만 이런 느낌이고 제일 예뻤답니다.

     

    마음에 들었던 침대! 예쁘기도 예쁘고, 꽤 푹신푹신해서 누워있을 때 느낌도 좋고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세명이라 1명분의 여유침구를 추가로 가져다주셨답니다.

     

    나름 주방에는 인덕션, 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각종 식기들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물 수압도 약하지 않아 설거지 하기에도 편해요.

     

    침대를 지나 방 안쪽에는 이런 공간(?)이 있답니다. 화장대와 드라이기, 수건, 일회용 칫솔/치약 등은 여기 준비되어 있어요! 나름 예쁜 공간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베란다 쪽으로는 그냥 밖이 다 보여서 커튼은 다 쳐놓고 있었답니다ㅠㅠ 유일하게 아쉬운 점!

     

    화장실도 그렇게 작지 않고, 샤워기 수압이 엄청 세요. 좀 덜 셌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그래도 수압 약한 것 보다는 훨씬 낫더라구요. 샴푸/린스/바디워시, 비누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큼직한 벽걸이 TV도 있구요,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숙소에서 식사하시거나 커피 마실 때 사용하시면 돼요. 저희는 세명이라 화장대에 있던 의자 하나 가져다가 셋이 앉았답니다 ㅎㅎ

     

    주방에 있는 것들도 한번 찍어봤어요. 소금 등의 조미료들도 준비되어 있고 전자레인지, 머그컵, 소주잔, 와인잔들도 다 있고 접시, 그릇, 수저, 인덕션, 냄비, 후라이팬, 전기밥솥, 커피포트까지! 다 있답니다. 냉장고는 조금 작긴 해요~ 저희는 음식들은 다 사와서 먹어서 술과 음료수만 넣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답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 놓으셔서 깔끔하고, 접근성도 좋고, 해변과 가깝고, 편의점도 가까이 있고!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웠던 강릉 강문해변 펜션 아트인마이원 이었답니다. 특히 어반그레이 방 추천드려요!

     

    바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강문해변에서 바다 구경 실컷하고, 인생샷 남기려고 사진도 엄청 찍었답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인 것 같아요 :) 강문해변 카페, 강릉 중앙시장, 강릉 커피콩빵 등 전에 소개해드렸으니 궁금하시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강릉 강문해변 숙소 찾으신다면 아트인마이원펜션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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